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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너머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모두 활짝 핀, 울긋불긋 구중궁궐 꽃대궐 창덕궁 본문
창덕궁은 서울 5대 궁궐 중에서도 봄꽃 나무, 특히 매화와 산수유, 벚꽃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창덕궁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요.
- 성정각 홍매화: 진한 분홍빛을 띠는 '만첩홍매화'는 창덕궁 봄의 상징이에요. 400년 가까운 수령을 자랑하며 전각과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동양화 같습니다.
- 낙선재의 매화밭: 서울 도심에서 매화가 군락을 이루어 피는 드문 장소 중 하나로, 흰색(백매)과 분홍색 매화가 산수유의 노란빛과 섞여 장관을 이룹니다.
창덕궁에 드디어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그리고 산수유가 모두 활짝 피었어요.
활짝 핀 화려한 꽃들이 얼마나 아름답던 지, 꽃 구경 하면서 너무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 하루였어요.
오늘은 꽃 구경 인파가 너무 몰려, 제 인생 처음으로 창덕궁 매표소에서 20여 분간이나 매표 줄을 섰답니다.
한국인 절반, 외국인 절반일 정도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창덕궁 봄꽃 나무 소식 제가 알려드릴 테니, 자 집중해 주세요!!!






성정각 근처에 활짝 핀 매화와 산수유
창덕궁 입구에서 인정전을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성정각이 나오는데요.
성정각 돌담 옆, 그리고 창경궁 매표소 옆에는 진분홍빛으로 빛나는 홍매화가 각각 한 그루씩 그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서 있습니다.
전각 돌담 옆 홍매화는 말 그대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인데요.
예쁜 홍매화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하려는 선남선녀들이 긴 줄을 지어 서 있을 정도로 멋져요.



창경궁 매표소 옆 홍매화는 더욱 활짝 핀 모습인데요.
이곳 역시 사진 촬영 인파가 몰려 겨우 사진을 찍었어요.
보라색 진달래와 진분홍 홍매화가 빚어낸 자연스러운 조화로 더욱 예쁜 모습이었어요.



낙선재 매화밭
낙선재 근처는 서울 도심에서 매화가 군락을 이루어 피는 드문 장소 중 하나로,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그리고 노란빛의 산수유가 섞여 장관을 이룹니다.
더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더 넓게 분포하고 있어, 조금 더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숙장문 근처 진달래와 개나리
숙장문 근처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수줍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보라색 진달래와 노란색 개나리가 짓는 수줍은 웃음은,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진선문 근처 봄꽃 군락지
진선문 근처로 내려오시면,
키는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봄꽃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홍매화, 청매화, 미선나무, 영춘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덕궁 관람 후 함께 들르기 좋은 곳 그리고 마무리
창덕궁 관람 후 함께 들르기 좋은 곳으로는 서순라길과 익선동을 꼽을 수 있어요.
이 두 곳은 서로 이웃해 있지만, 분위기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1. 서순라길: 고즈넉한 돌담길과 여유로운 산책
창덕궁에서 종묘 서쪽 담장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에요. 조선 시대 순라군들이 순찰하던 길이라 하여 '서순라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분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아름다운 돌담을 끼고 있어 매우 고즈넉하고 평화로워요. 북적이는 서울 도심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쉼표' 같은 곳이죠.
- 특징: 낮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시야가 탁 트여 있으며, 최근에는 오래된 주얼리 공방들 사이로 감각적인 카페, 위스키 바, 야외 테이블이 있는 수제 맥줏집(야장)들이 들어서면서 MZ 세대에게 '힙한' 장소로 떠올랐어요.
2. 익선동 (익선동 한옥마을): 뉴트로 감성이 가득한 골목 여행
서순라길 바로 옆 동네로, 1920년대에 조성된 도시형 한옥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중 하나에요.
- 분위기: 좁고 미로 같은 골목길 사이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가득해 활기가 넘칩니다. 과거의 한옥 구조를 살리면서도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민 뉴트로(New+Retro)의 성지에요.
- 특징: 아기자기한 소품샵, 줄 서서 먹는 맛집(소금 빵, 수프 카레 등), 이색적인 디저트 카페가 골목마다 빼곡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스팟이 많아 늘 사람들로 북적여요.
- 추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을 좋아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께 제격입니다.
저도 창덕궁 관람 후 익선동을 방문하여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겨봤는데요.
골목골목이 너무 예쁘고 감성 넘치게 인테리어를 꾸며놓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예쁜 골목,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이곳이 어디인지는, 저에게 댓글로 문의하시면 알려드리긴 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익선동에 가시면 직접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홍매화 청매화 백매화 모두 활짝 핀, 울긋불긋 구중궁궐 꽃대궐 창덕궁 봄꽃 여행 어떠셨나요?
창덕궁 봄꽃 여행과 서순라길이나 익선동 골목 여행을 묶어, 좋은 날에 멋진 하루 계획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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